고성군, 수능이후 찾아가는 거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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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능이후 찾아가는 거리 캠페인 전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1-14 오후 06:45:01  | 수정 2014-11-14 오후 06:45:01  | 관련기사 33건

수능시험 후 하굣길 지원 및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1월 13일 오후,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고성군청, 고성경찰서와 고등학교 인성교사,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청소년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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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수능시험 후 청소년의 안전한 하굣길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노래연습장, PC방과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금지와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번과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홍보에도 주력했다.

 

한편, 고성군은 수능시험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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