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에이즈 바로 알리기’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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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에이즈 바로 알리기’ 캠페인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1-12 오후 02:40:22  | 수정 2013-11-12 오후 02:40:22  | 관련기사 3건

26회 세계 에이즈의 날맞아

 

고성군 보건소는 지난 11, ‘2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고성경찰서, 자율방범대, 의료기관 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즈 바로 알리기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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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에이즈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고 에이즈 감염자 인권향상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성파머스마켓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에이즈가 일상생활로 전염되지 않고 98%가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 콘돔 사용, 조기검진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함을 알려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에 에이즈 바로 알기패널을 전시해 에이즈의 감염경로, 신체증상, 예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자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를 조기 발견하고 항바이러스 약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에이즈로 인한 면역체계 손상을 막을 수 있다연중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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