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지역 문화복지 시설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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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지역 문화복지 시설 현장 살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7-29 오전 09:33:50  | 수정 2025-07-29 오전 09:33:50  | 관련기사 건


- 책둠벙도서관, 어울림샛터, 무학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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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728, 고성군이 만들고 있는 책둠벙도서관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어울림샛터와 무학마을회관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들에게 실제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 가운데 하나로 이뤄졌다.

 

옛 공설운동장 터에 만들고 있는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체 사업비 129억 원을 들여 도서관과 주차장, 공원이 함께 만들어지는데 현재 시설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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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월 도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책 15천 권을 확보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912일 문을 열 예정인데, 도서관은 사서 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을 비롯해 모두 7명이 상주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같은 날 고성군의회는 무학마을(송학로135번길 35-2)에 만들고 있는 무학마을 회관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이곳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로 모두 344천만 원이 들었다.

 

시설은 마을경로당, 회의실, 지능형 건강관리실, 주차장으로 구성되는데, 지능형 건강관리실은 81일 문을 열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무학마을 주민은 물론 군민 누구나 쓸 수 있는데, 증강현실 운동기·실내자전거·안마의자와 같은 첨단 장비가 설치돼 고령층 건강관리와 휴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을석 의장은 현장을 살핀 뒤 책둠벙도서관은 아이들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어울림샛터와 지능형 건강관리실은 어르신과 주민들 생활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여러 공공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피고, 군민 체감형 의정 실현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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