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가스 고성에서도 쓰게되나김명주 의원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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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가스 고성에서도 쓰게되나김명주 의원 정부에 촉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2-26  | 수정 2007-02-26 오후 1:12:26  | 관련기사 건

 

LNG기지 주변지역 지원과 안전대책마련 시급


- 가스기지 소재 여야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정부 자세전환 촉구


통영, 인천, 평택 등 LNG기지가 소재한 여야국회의원들이 지난 2월 23일 국회에서 만나 가스기지 주변지역 지원과 안전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산업자원부 등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한나라당 김명주의원(경남 통영․고성) 측에 따르면 김명주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인천 연수)과 열린우리당 정장선의원(경기 평택)과 함께 인천 송도 가스누출사고 재발방지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LNG기지 반경 5km주변 지역에 대해 지역개발과 도시가스요금 보조, 주민복지 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고 또한 법률안에서 담고 있지 않은 LNG기지 인근지역 주민들이 LNG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용 등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그동안 LNG기지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왔으나, LNG기지의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저장시설이 안전하다는 이유로 인근 주민 지원에 반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인천송도 가스저장탱크에서의 가스누출사고로 더 이상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서 관련법 제정의 시급성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명주의원은 “LNG시설 설치로 인해 주변지역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인근 주민에 대해 적절한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LNG시설 인근에 살고 있으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해 LNG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시설비용을 지원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본기사는 김명주의원실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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