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파크골프장 사업 앞두고 다른 지역 본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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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파크골프장 사업 앞두고 다른 지역 본따르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1-13 오전 11:48:53  | 수정 2022-01-13 오전 11:48:53  | 관련기사 건


- 백두현 군수, 거창 파크골프장 찾아 시설·운영현황 살펴

- 고성군, 사업비 36억 들여 25,000, 18홀 파크골프장 만들계획


1-1 고령화 시대 인기 종목 ‘파크골프’···고성군, 조성사업 앞두고 벤치마킹.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고령화 시대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거창 파크골프장을 찾아 본따르기(bench-marking)에 나섰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살려 공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생활체육으로, 고령화·코로나 시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고성군도 2024년까지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25,000넓이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을 만들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기본계획을 끝내고 실시설계 하기 위해 올해 용역비 15천만 원을 당초 예산에 편성했지만, 의회가 예산을 줄여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1-3 고령화 시대 인기 종목 ‘파크골프’···고성군, 조성사업 앞두고 벤치마킹.JPG


1-2 고령화 시대 인기 종목 ‘파크골프’···고성군, 조성사업 앞두고 벤치마킹.JPG


정상 사업추진을 앞두고 백두현 군수는 111일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에 있는 거창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2014년 문을 연 거창 파크골프장은 17,000터에 18홀로 만들어 현재 생활체육 동호회 회원 693명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소장과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이용하는 군민들을 만나 이용할 때 장점과 불편 사항을 알아봤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도 빠른 시일 안에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많은 군민이 즐기게 하고, 여러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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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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