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 고성지역협의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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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 고성지역협의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현판식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1-29 오후 04:47:28  | 수정 2017-11-29 오후 04:47: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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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성지역위원협의회는 28,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고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성지역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노정환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김지연 형사1부장검사, 권민정 전담검사, 최수천 통영지역연합회장, 김오현 보호관찰위원장,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이 18호 셉테드 사업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고성읍 신월리 타이티탐(베트남)씨 가정에 1200만원을 지원해 지난 8월부터 싱크대 수납장교체, 주방 벽면 보수, 창문 출입문 개설, 현대식 화장실 설치, 목욕시설과 다용도실 천장 보온설치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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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환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은 셉테드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이 개선돼 범죄 예방효과가 기대된다지속가능한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유기적인 민관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오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셉테드 사업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셉테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법사랑위원 고성지역위원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방범 카메라 가로등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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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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