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한우브랜드 사업단 연구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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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한우브랜드 사업단 연구관 협의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8-29  | 수정 2007-08-29  | 관련기사 건

다가오는 11월 경남지역 各 市郡의 개별 韓牛브랜드가 통합 돼 경상남도 광역 브랜드로 태어난다.


29일 오전 11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는 고성 거제 통영 지역의 韓牛 통합브랜드인 한결韓牛브랜드 사업단 연구관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조규춘 축산과장과 한결한우브랜드 사업단장인 김진율 고성축협 상무와 차권현 한결한우브랜드 사업과장, 김재호 통영 지회장, 서행도 거제 지회장 등을 포함한 한결한우브랜드 사업단 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에서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축산박람회 참가의 건을 논의하는 것을 핵심으로, 韓美FTA와 함께 광우병 위험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과 대형할인마트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최근 상황 등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열린 것이다.

 

▲ 이희대 한결한우브랜드 연구회장
▲ 한결한우브랜드 차권현 사업과장

 

오늘 회의에서 한결한우 연합회 연구회장인 이희대 회장은, 최근 우리 한우농가가 겪어야 할 일들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하면서 대형 할인마트를 상대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지금, 바로 어제인 28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재개하는 등 실로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히며, 오늘 자리는 브랜드 사업화와 大田축산박람회에 공동 참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고 밝히고 좋은 대화로 결실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권현 한결한우브랜드 사업과장은 간단한 경과보고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별로 존재했던 개별 韓牛브랜드와 부산 울산의 브랜드를 모두 합친 부울경 광역 통합 한우 브랜드가 오는 11월 출범하기로 협약을 맺고 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7월 1일 마암면장으로 있다가 축산과장으로 발령받아온 조규춘 축산과장으로부터 인사가 있었다.

 

▲ 김재호 통영 지회장
▲ 서행도 거제 지회장

 

조규춘 축산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단체간 합동으로 사업을 벌이는 유일한 것이 바로 한결한우 브랜드 사업이라 치켜세우며 연구회원들의 진지함에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조규춘 과장은 담당과장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뒷바라지 할 것을 약속하면서 이희대 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전국 1등 가는 한결한우가 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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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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