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 830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공개모집사업 응모 촉구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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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 830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공개모집사업 응모 촉구 성명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0-02 오후 01:09:03  | 수정 2025-10-02 오후 01:09:03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농어촌기본소득 추진을 바라는 군민 일동(대표 김정태 포함 830)2025102일 성명을 내고 고성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공개모집사업에 반드시 응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 고성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 위기 앞에 놓여 있다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군민 기본 삶을 지탱하는 사회 안전망이자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고, “고성군이 공개모집사업에 응모하지 않는다면, 군민은 기회를 잃고 다른 지역과 격차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고성군은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군민 뜻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즉각 시범사업 공개모집에 응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래는 민 830명이 낸 성명서 전체이다. 

 

[성명서


 군민이 바라는 길, 고성군은 응답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고성은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섭니다. 이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 안전망이며,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입니다. 이 기회를 외면한다면 고성의 내일을 스스로 좁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고성군이 공모사업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우리 군민은 정당한 기회를 잃게 되고, 다른 지역과 격차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고성군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머뭇거림 없이 적극적으로 시범사업 공모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고성의 미래를 향한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고성의 내일은 함께하는 결단 속에서 열릴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바라는 지속 가능한 미래, 그 시작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2025102

고성군 농어촌기본소득 추진을 바라는

군민 김정태 포함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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