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허위·과대광고 뿌리뽑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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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허위·과대광고 뿌리뽑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점검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7-09 오전 10:24:02  | 수정 2025-07-09 오전 10:24:02  | 관련기사 건


714일부터 7일 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 나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714일부터 22일까지(7일 동안)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경로당, 마을회관, 신종홍보관(일명 떴다방)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하고 홍보활동도 벌인다.

 

이번 점검은 피해를 당하기 쉬운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4명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모두 617곳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55)를 비롯해 경로당 331, 마을회관 230곳이 포함된다.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와 매장 판매를 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무상 제공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살핀다. 특히 질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을 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요령, 소비자 행동요령, 식품과 의약품 구별방법, 신고요령과 같은 홍보활동도 같이한다.

 

점검에 앞서 714일 오전 10시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열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허위·과대광고 감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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