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설 명절 맞아 물가 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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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명절 맞아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2-01 오후 03:37:49  | 수정 2024-02-01 오후 03:37:49  | 관련기사 건


- 오는 12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하고 물가 점검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물가 안정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 12일까지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고성군은 박성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물가 안정 대책을 세우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과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뿌리 뽑는데 힘쓰기로 했다.

 

특별히 명절 성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한 16개 항목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경남도와 합동으로 가격 동향 합동점검을 벌인다.

 

또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중점 지도 점검활동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 공공요금인 상수도 요금, 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값은 올해도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불가피한 요금 인상 요인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해 하반기로 시기를 넘길 예정이다.

 

27일에는 명절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과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개인이 살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 한도를 2월 한 달 동안 시간을 정해 기존 최대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올리기로 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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