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추경예산 심사 집중, 외국인 정책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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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추경예산 심사 집중, 외국인 정책 개선 건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15 오후 01:19:48  | 수정 2025-05-15 오후 01:19:48  | 관련기사 건


-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예산 반영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 외국인 간병 비자 신설·이민청 설립 건의안 3, 조례안 2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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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허동원)514, 42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외국인 정책 관련 대정부 건의안 3, 조례안 2건 포함 모두 7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집중했는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4.23%(2,098억 원) 증액된 16,845억 원으로, 경남도 전체 예산에서 약 12.5%를 차지한다.

 

이번 추경에는 산불 피해 긴급 복구와 산불 진화 장비 확충과 같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포함한 민생·경제 안정사업 현장 제안과 건의사항 가운데 시급한 과제를 우선 반영한 민생현장 대응사업이 포함돼 위원회는 정책사업의 효과성, 재정 집행 타당성, 지역 체감도를 중심으로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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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산청하동 산불 피해를 빨리 복구하기 위해 하천 사업비 67,969만 원을 증액 편성했는데, 부대의견으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때 수종전환 사업 집중’, ‘산불 진화 헬기 임차 때 계약방식 검토를 포함한 8건을 채택해 도정 추진 실효성과 정책 결정 방향 설정에 뜻 있는 기준을 제공했다.

 

허동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외국인 인력 제도와 예산 조정을 중심으로 도민 삶과 산업 현장 목소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뜻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과 입법, 예산 심사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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