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참다래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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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참다래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17 오후 06:11:53  | 수정 2015-12-17 오후 06:11:53  | 관련기사 7건

하일면(면장 김주원)16일 뉴질랜드 참다래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참다래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하일면 참다래교육.jpg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오전,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하일면 관내 정수진, 최평석 씨 농장에서 현장교육이 실시됐다.

 

뉴질랜드 GroPlus 컨설턴트 앤드류 스콧이 참다래 겨울 전정기술과 골드, 레드키위 전용 수형 만들기, 토양관리 요령 이론, 농장 현장교육 등 농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하일면 주민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선진화된 참다래 수형과 전정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수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다래 주산지인 하일과 하이, 동해, 거류면 일원의 240여 농가는 연간 2,000여 톤의 경남 최고 수준의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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