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인구유입 위한 현장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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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유입 위한 현장 대책회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04  | 수정 2009-09-04  | 관련기사 건

- 인구증가시책 관련 담당 참석 동해면 동진교 통과 차량 조사

- 관외 거주 기업체임직원 관내 유입 대책 마련 회의

 


고성군이 2012년 인구12만「글로벌명품도시 고성」건설을 위한 다각적인 인구유입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 3일 오전 6시 동해면 동진교 앞에서 군 기획담당, 기업지원담당, 특구담당, 도시계획 담당 등 9개부서 관련업무 담당이 참석해 동진교 통과 차량 조사와 인구증가시책 현장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는 군의 인구가 2009년 8월 현재 56,753명으로 전년대비 803명이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기업체 종사자수는 3,000여명 늘어난데 비해 군의 인구증가가 미흡해 그 원인이 고성에 소재하는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군 외의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관외 출퇴근 기업체임직원 현황을 파악해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구증가시책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기획담당(전환수)은 출근시간 1시간 동안 동진교를 통해 출근하는 차량이 400여대가 넘어 기업체직원의 관내 거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으며 이날 현장 조사와 대책회의에 참여한 고성군 관계자들은 고성 인구증가를 위해 주거, 도로, 보육, 교육, 문화 시설 등 다각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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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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