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서부권 이장협의회 수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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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서부권 이장협의회 수련대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8-28  | 수정 2009-08-28  | 관련기사 건

오늘(28일) 오전 상리면 상리초등학교에서 이군현 국회의원과 이학렬 군수, 제준호 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종수 도의원 박태훈, 최을석 의원, 문재용 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고성군 서부권 이장협의회 수련대회가 열렸다.


이날 바쁜 가운데에도 참석한 이군현 의원은 참석한 이장들을 향해 ‘고성군 발전의 초석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말하고, ‘군수를 정점으로 단결해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전국의 군중에서도 으뜸가는 군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마음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고성군 이장협의회 김은수 회장은 ‘우리 이장들이 마을 대소사에 언제나 걱정과 근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우리들의 노력으로 마을일들이 잘 처리되면 그 기쁨 이루 말할 수 없이 발걸음도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 일을 처리하면 좋은 결과를 내고 모두가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어 앞으로도 맡은 바 일을 착실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은수 회장은 지난 3월부터 6월에 걸쳐 있었던 공룡엑스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장들에게 감사하면서 또 하나의 과제인 생명환경농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했다.

 

 

▲ 고성군 이장협의회 김은수 회장

이학렬 군수는 ‘계란을 깨고나오면 병아리가 되고 그 계란을 타인이 깨면 계란 프라이에 그칠 뿐’이라는 예를 들면서 작금의 고성군이 추진하는 생명환경농업이 궁극적으로는 온 나라가 가야할 길이고, 전 세계가 가야할 길이라 말하면서 ‘생명환경농업 실시는 고성군이 스스로 깨고 나와 병아리가 된 경우’라 역설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이 고성을 다녀갔고, 내일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한다면서 내일 또 한 번 전국의 시선이 고성으로 집중되고, 그 중심에 이장여러분들이 있다고 자랑스러워하며 추켜세웠다.

 

 


제준호 의장도 대민행정 최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이장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지난 엑스포에서 보여주었던 열정 이상의 힘과 지혜를 모아 생명환경농업이 녹색성장을 선도하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발전의 에너지가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정종수 도의원과 박태훈 최을석 의원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은 참가자들은 이학렬 군수의 건배제의와 함께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2부 연회와 담소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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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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