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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0-29 오전 10:29:13 | 수정 2025-10-29 오전 10:29:13 | 관련기사 건
- 초광역 연결 지역균형발전 새 전기 마련 찾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28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부울경포럼-고성군수 간담회’를 열고,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 상생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박병대 부울경포럼 회장가 임원단, 고성군 간부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고성군 주요 현안과 부울경 권역 공동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조성, KTX 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 같은 고성군 역점사업을 살펴보고, 부울경권 상생발전과 행정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는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 부울경포럼도 SK오션플랜트 매각반대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지역차원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박병대 부울경포럼 회장은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부울경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서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울경포럼에서도 지자체 사이 공동사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경남 중심에서 부울경권과 연결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실무에 적극 반영해 권역 사이 상생과 협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부울경포럼과 꾸준히 교류하고, 주요 전략사업이 권역 단위 상생발전 모형이 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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