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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15 오후 01:00:11 | 수정 2025-05-15 오후 01:00:11 | 관련기사 건
집에다 보관하고 있는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사고로 이어지거나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어서 사람에게 곧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폐기 방법을 지켜달라고 고성군이 당부하고 나섰다.
폐의약품이란 집에서 쓸 일이 없거나 유효기간도 지나 변질 돼 쓸 수 없게 된 의약품인데, 의약품은 정해진 용도와 복용 방법에 따라야 하고, 잘못 복용 할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또, 사용기한이 지난 약이나 먹다 남은 약을 집에 버려두면 어린이나 노약자가 실수로 먹거나 중복해서 먹는 사고 위험도 있다.
폐의약품은 관내 보건소나 보건지소, 약국에 마련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갖다 놓으면 된다. 약 종류마다 폐기방법이 다른데, △알약이나 캡슐약은 겉 포장지를 뜯어 한곳에 모으고 △가루약은 약포지 채로 △물약과 시럽은 한곳에 모아 밀봉하고 △연고와 같은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저마다 수거함에 두면 된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약국에서 복약지도와 함께 폐의약품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은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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