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시군 여름철 재난 대책 점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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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여름철 재난 대책 점검회의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16 오전 10:31:46  | 수정 2025-06-16 오전 10:31:46  | 관련기사 건


- 인명피해 없애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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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611,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여름철 재난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방안과 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큰비와 태풍, 무더위와 같은 자연재난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경남도와 모든 시군이 참석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는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산업건설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부서장,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기관마다 재난 대책과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상군 고성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큰비나 무더위가 날로 커지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와 기관 사이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 치 소홀함이 없도록 우리 군과 유관기관에서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큰비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을 비롯한 주요시설 점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산사태와 하천, 지하공간에 대해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재난이 일어났을 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도 점검했다.

 

경남도는 지난 612일 수립한 풍수해종합대책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2,441곳에 단계마다 대응 지침을 시행하고, 하천 진출입로 5,549곳 자동·수동 차단, 반지하주택 7,622가구 대상 대피도우미 현장 활동 가능 여부 점검, 지하차도 295곳 현장 예방 순찰을 비롯해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통제와 대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1단계부터 읍··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며, ·통장 자율방재단 가입, 자율방재단 단체보험 가입, 재난 홍보물 대량·반복 배포해 민간분야 재난대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난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해마다 515~1015) 재난 상황 관리체계 개편 인명피해 예상 지역 관리강화 기후위기 대응 전략 사업을 실시해 단 한 사람 인명피해도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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