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고성 지역관광 전략연구회’ 남포·신부항 해양관광 활성화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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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고성 지역관광 전략연구회’ 남포·신부항 해양관광 활성화 간담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19 오후 03:56:58  | 수정 2025-06-19 오후 03:56:58  | 관련기사 건


- 지역 특색 살린 관광 기반·체험을 내용으로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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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 해양관광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정책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 지역관광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617, 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고성읍 남포·신부항 이용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여러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 추진 과정에서 들었던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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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광업계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용역을 맡은 모두기획이지호 대표가 해양관광 기반 확충과 체류형 관광지 확대,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 도입을 비롯해 현재까지 연구 진행 경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30~40대 맞춤형 체험·교육 개발

유휴공간(빈집, 버려둔 섬 따위) 이용 계획

차박·거리공연을 포함한 흐름에 맞는 체험형 관광 도입

숙박 시설, 민간투자 활성화 관광 동선과 편의시설 개선

민관 협력 강화와 남포·신부항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세한 실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어촌뉴딜300과 같은 기존 기반시설과 고성만 고유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상표들을 길러내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 관광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논의된 여러 생각들과 제안을 바탕으로 남포·신부항 일대가 고성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 지역관광 전략연구회는 김원순, 허옥희, 김석한, 정영환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고성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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