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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동진대교 밤풍경 밝힐 새 조명 설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25 오후 04:49:36 | 수정 2025-06-25 오후 04:49:36 | 관련기사 건

- 허동원 도의원, 동해면 동진대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비 5억 원 확보

– 사업비 확보 큰 힘쓴 허동원 의원,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감사패 전달

– 당항포 일대, 고성군 밤 관광 새 명소로 기대

고성군 동해면 동진대교에 밤 풍경을 아름답게 비출 조명이 설치됐다.

동진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밤 관광자원화를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설치된 동진대교 조명설치 사업은 허동원 도의원이 크게 노력해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는데, 동해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허 의원의 그런 노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6월 20일(금) 오후, 고성군 동해면 동진대교에서 열린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한 허동원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으면서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허동원 의원은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지난 2023년 5월, 동해면과 진전면 주민자치회 사이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것”이라며, “동진대교는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고성군 대표 밤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 의원은 협약식 당시 동진대교 경관조명 설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사업 예산 5억 원 확보에 크게 노력하며 원만한 사업 추진에 힘쓴 공로로 동해면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진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당항포해전이 벌어졌던 유서 깊은 지역으로, 주변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한국 길 100선’에 뽑힌 적 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해당 지역 역사성과 경관을 더욱 부각시키고 고성군 동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