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과 통영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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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통영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4-26 오후 04:37:53  | 수정 2024-04-26 오후 04:37:5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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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고성군에 맡겼다.

 

고성 통영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가꾸기와 같은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을 중심으로 산림경영을 이끌고 있다.

 

차형재 조합장은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고 말하면서,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 사이 계속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고성·통영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로써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하기 위해 우호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고향사랑e누리집, 전국 농협은행이나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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