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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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12-30 오전 11:36:41  | 수정 2023-12-30 오전 11:36:41  | 관련기사 건


-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재조명

- 고성 출신 독립운동가 숭고한 희생과 공적 찾아내 역사 의미 커


1-2 고성군, 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JPG


고성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성군 불교계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재조명이라는 점에서 뜻이 크다.

 

고성군은 조사 연구용역을 벌여 고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81(서훈 53, 미서훈 28)을 확인하고, 백초월 스님, 청담 스님을 포함한 불교계 스님 9명이 벌인 항일독립운동 활동에 대한 행적을 객관성 있는 자료로써 분석하고 정리했다.

 

고성군 독립운동 특징 독립운동 역사와 사적지 항일운동 거점 구실을 했던 전통 사찰 일제강점기 신문 내용 독립운동 관련 재판 판결문을 포함한 고성군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독립운동사 자료를 찾아냈다.

 

1-1 고성군, 불교계 항일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JPG


보고회 참석자들은 미서훈 독립운동가 28명을 찾아낸 데 크게 놀라며 추가 용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상근 군수는 나라가 위기에 놓였을 때 목숨을 걸고 항일했던 고성 출신 독립운동가 81분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영원히 기억하며 고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연구 결과는 앞으로 고성군 항일독립운동과 함께 교육프로그램과 제작물에 쓰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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