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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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심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6-08 오후 05:42:11  | 수정 2023-06-08 오후 05:42:1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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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작품을 뽑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수작 2점을 뽑았다.

 

작품을 낸 작가들은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 늘배움학교 청춘반 학생들로, 이들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한 시화 작품 15점을 냈다.

 

고성군은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고성바깥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해 거류면 배수현 씨 나의 꽃을 피우고 싶다’, 고성읍 김상금 씨 공부는 신기하다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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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힌 작품들은 2023년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되고,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와 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8월 마지막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작품을 낸 청춘반 학생들은 문해교육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안다는 기쁨과 삶에 대한 열정을 깨닫게 됐다색연필로 나타낸 글과 그림으로 내 인생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다른 배움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참여자에 대한 성과 격려와 성과공유가 중요하다며 고성군 문해교육 성과발표회 개최와 우수참여자 시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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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으로 무학력 성인을 위한 초등학력 인정과정 늘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문해교육 고성학당과 생활 문해교육 실버 놀이교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학습공간 대관, 배달강좌 운영을 비롯해 평생학습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들을 벌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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