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수의계약 특혜의혹 동생 업체 ‘감사원 감사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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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수의계약 특혜의혹 동생 업체 ‘감사원 감사 요청하겠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1-15 오후 03:39:48  | 수정 2021-11-15 오후 03:39:48  | 관련기사 건


- 동생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수의계약 건에 대해 감사 요청하고 감사 결과에 책임지겠다.”

- 백 군수, ‘감사원 결과 나올 때까지 행정과 의회가 민생에 집중해줄 것당부

 

백두현 고성군수가 고성군의회에서 제기한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관련해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업체와 관련된 수의계약 건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에게도 행정과 의회의 갈등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잘하라고 뽑아준 군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감사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민생에 집중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주 어떤 언론에서 보도된 고성군 감사원 감사받을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지난주 감사원에서 고성군에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군수와 군의원의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존비속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문제가 있다면 감사할 수도 있다는 의미라면서 그러나 언론에서는 고성군이 발주한 계약 전체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다소 와전되어 보도돼 안타깝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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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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