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상리면 태풍 피해지역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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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상리면 태풍 피해지역 현장 살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24 오후 02:51:05  | 수정 2021-08-24 오후 02:51:05  | 관련기사 건


- 물에 떠내려 간 도로와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시


1-2 백두현 고성군수 상리면 태풍 피해지역 현장 발로 뛰며 점검.JPG

 

백두현 고성군수는 824일 자정, 고성으로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도로가 물에 떠내려가고 일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생기자 24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을 살폈다.

 

고성군은,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23일부터 24일 오전 130분까지 고성지역에 평균 163의 비가 쏟아지고, 영현면에는 시간당 76.5의 큰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상리면에는 173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축사 일부가 부서지고 도로 경사면의 흙모래가 흘러내리는 피해가 생기고, 대가면 한 주택에서는 큰비로 인해 고립된 주민이 구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 백두현 고성군수 상리면 태풍 피해지역 현장 발로 뛰며 점검.jpg


고성군은 피해가 난 축사의 복구 작업을 벌인데 이어 도로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흙모래에 대해서는 긴급복구를 마쳤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나자 백 군수는 상리면 도로 경사면 흙모래가 흘러내린 현장에 이어 비 피해가 염려되는 지역을 차례대로 찾아가 살폈다.

 

지난 75일부터 7일까지 내린 큰비로 인해 주택이 물에 가라앉는 것을 비롯해 큰 피해가 났던 회화면은 고성군에서 가장 많은 18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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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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