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농기계임대사업소 찾아 새해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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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농기계임대사업소 찾아 새해 첫 업무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1-05 오전 09:38:53  | 수정 2021-01-05 오전 09:38:53  | 관련기사 건

1-4 백두현 고성군수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힘찬 행보-농기계임대사업소.JPG

 

백두현 고성군수는 14일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2021년 신년참배에 백 군수, 박용삼 의장,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 했다.

 

이어 백 군수는 하일면에 있는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새해 첫 발걸음으로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은 것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기계임대시간이 줄어들어 농업인들이 갖는 경제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백 군수의 뜻이 담겼다.

 

1-3 백두현 고성군수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힘찬 행보-현충탑.JPG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하일면 자란만로 1700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도비 포함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2,577터에 건축면적 571로 만들어 따로 개소식을 열지 않고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주요시설로는 임대창고 1, 임대농기계 21100, 관리장비 3대를 갖추고 있다.

 

또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20216월까지 연장해 농업인이 갖는 경제 부담을 줄여주고, 임대사업소 권역별 설치로 농업인이 농기계를 빌리는데 불편한 점을 덜어주고, 농기계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백두현 고성군수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힘찬 행보-충혼탑.JPG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으로 악몽과도 같았다. 더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19가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그러나 우리 고성군은 군민 여러분 덕분에 깨끗함을 지키고 있고, 가까운 시군에 모범이 되는 군이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신축년 새해에도 저희 행정은 군민 여러분께 실망을 시키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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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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