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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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9-25 오전 11:36:38  | 수정 2020-09-25 오전 11:36:38  | 관련기사 건

 

105일부터 고성군에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공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경유차를 일찍 폐차하거나 매연을 줄이는 장치를 달아주는 사업을 신청 접수받는다.

 

올해 3월과 7, 2차례에 걸쳐 오래된 경유차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382대를 신청 받아 258대에 대한 보조금을 도와줬는데, 이번에는 67천여만 원을 들여 304대는 일찍 폐차하기로 하고, 53대에는 매연을 줄이는 장치를 붙이는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105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접수하면 되고, 신청절차나 갖춰야 할 서류와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차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올해 4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연속해 등록된 차량으로 6개월 이상 보유한 차라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환경부 홈폐이지(http://emissiongrade.mecar.or.kr)나 환경부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규석 생활환경담당은 초미세먼지가 자동차가 도로 교통 부분에서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생기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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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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