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문화예술단체, 지역문화예술발전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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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문화예술단체, 지역문화예술발전 위해 손잡았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9-10 오전 10:30:01  | 수정 2019-09-10 오전 10:30:01  | 관련기사 건

9월9일 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식 (1).JPG 

     

고성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회장 조은희), 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하현갑)와 고성군이 고성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업무 주체인 여러 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군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관내 대표 문화예술 단체 3곳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을 다시 조정하고 고성군 행정과 문화예술단체가 같이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문화예술사업 계획수립에 문화예술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문화예술단체들은 군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벌이고 여러 행사에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자세한 사업은 실무협의를 거쳐 벌이기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사업별 대표단체를 중심으로 업무를 협의, 조정해 행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이로써 군민들이 더 만족해 할 것으로 기대한다더구나 단체 스스로 해마다 집중사업을 정해두고 이를 벌여나가면 지역문화예술이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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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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