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와 고성군이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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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와 고성군이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고성방송  | 입력 2018-10-19 오후 04:51:28  | 수정 2018-10-19 오후 04:51:28  | 관련기사 건

고성군-삼천포발전본부, 상생협력 위한 협약 체결 (2).JPG

 

18,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발전소 주변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고성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삼천포발전본부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들과는 서로 협력할 것을 적극 요청했습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공사와 제작, 구매 등 발주할 때에는 고성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삼천포발전본부, 상생협력 위한 협약 체결 (1).JPG

 

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5억 원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특히 소외계층 에너지 기본권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성 지역에 연 16가구 이상에 낡은 전기설비를 무상교체하고, 안전보건혜택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발전소와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광성 본부장도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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