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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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 해준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9-13 오후 05:50:34  | 수정 2018-09-13 오후 05:50:34  | 관련기사 건


- 진단키트로 현장에서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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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는 17일부터 시설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는 원예작물 바이러스를 진단해준다.

 

이번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바이러스 유형별 12종의 진단키트를 활용한다.

 

작물의 잎을 갈아 만든 즙을 진단키트에 넣으면 2분 이내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각종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고추, 토마토, 가지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에 진단을 맡기고 센터에서는 농업현장을 찾아가 진단해준다.

 

또 작물시료를 갖고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찾아와도 진단 받을 수 있다.

 

여창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으로 무분별한 약제사용을 막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진단과 방제에 드는 비용을 줄여 농가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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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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