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원회 고성군방문단, 샹하이 엑스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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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직위원회 고성군방문단, 샹하이 엑스포 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9-02  | 수정 2010-09-02  | 관련기사 건

- 2010 향하이 엑스포 최신 전시 행사기법 벤치마킹으로 2012년 최고 수준의 공룡엑스포 준비 -

 

▲ 2008년 1월 18일 당시 하학열 의장을 비롯한 엑스포조직위 이사들이 방문했던 곳,

윈난성 쥐라기 파크 건설현장 모습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재)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사회 사무국과 고성군 의회, 상공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고성군 방문단이 2010 샹하이 엑스포를 둘러보고, 공룡 골격 화석과 전시품 임대협약에 관한 협의와 MOU체결을 위해 중국 샹하이와 윈난성 쿤밍을 방문한다.


방문단의 주요일정은 샹하이 한국상회 방문을 시작으로, 양 지역간 상공 협의회 MOU체결과 윈난성 뤄펑 공룡곡과 MOU체결, 샹하이 엑스포장 방문, 샹하이 도시디자인 견학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쥐라기파크 공룡뼈 발굴현장을 둘러보는 엑스포 이사들

조직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 박람회기구(B.I.E.)에 등록된 엑스포 방문을 통해 최신 전시와 행사기법을 벤치마킹해 국제적인 최고 수준의 공룡엑스포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소득 창출이 중심이 되는 경제엑스포, 당항포 관광지의 공룡테마파크 준비와 2012 공룡세계 엑스포에 중국 관광객 확보를 위한 홍보는 물론 사전에 공룡골격 화석전시품 대여협약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수 백마리의 공룡들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윈난성 쥐라기 파크 현지 모습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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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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