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정용길 박사 취임

> 뉴스 > 인사&동정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정용길 박사 취임

한창식 기자  | 입력 2012-02-01 오후 6:21:19  | 수정 2012-02-01 오후 6:21:19  | 관련기사 건

“8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할 수 있는 대학으로... ”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0대 학장 정용길 박사 취임식이 2월 1일 오후 3시 교내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이장근 통영시 시의원, 석원창 통영세무서장, 장순철 통영우체국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 성길영 전 학장 및 교직원, 학생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하는 정용길 해양과학대학장은 2014년 1월 12일까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경북 성주 출생으로 부경대학교 기관공학전공 학사, 부경대학교 유압제어공학전공 석사, 부경대학교 제어공학전공 박사 학위를 받고, 1988년부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정용길 학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대학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거점 국립대학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의식변화, 소통부재, 리더쉽, 성과관리, 참여, 혁신문화, 핵심역량이라는 단어들의 참 의미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용길 학장은 ‘이 시대는 졸업장만 주는 이름뿐인 대학이 아니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서의 상아탑이 절실히 필요하고, 21세기는 학문 연구가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으로 이어져 취업이 활성화 되는 대학을 원하기에 재임기간 내에 8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할 수 있는 대학으로 일구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