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의 [이미지메이킹 스토리]어떤 인사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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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의 [이미지메이킹 스토리]어떤 인사가 좋을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9-04-23  | 수정 2009-04-24 오전 7:50:14  | 관련기사 건

 

첫째, 인사할 때는 잠시 멈춘 자세로 상대를 향해 바르게 서서 인사한다.

 

움직이면서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하는 인사는 성의 없게 느껴진다. 인사를 해야 할 상황이면 잠시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 밝게 인사해보라. 다음에 상대가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둘째, 바른 시선처리와 단정한 자세로 인사한다.

 

인사를 드릴 때 시선처리는 먼저 인사할 상대를 밝은 표정으로 바라본 후 몸을 숙이는 것과 동시에 시선도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린다. 이때는 자신의 발을 보지 말고 발에서 전방 1.5미터 정도 앞을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셋째, 밝은 목소리로 인사한다.

 

인사는 그 사람의 첫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두 톤 높은 음으로 인사말을 한다. 인사말을 하면서 인사를 한 후에는 반드시 이어서 두 번째의 인사말을 한다.

 

“안녕하십니까? 오시느라 힘드셨죠?”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쌀쌀하죠?”등의 덧붙인 인사말은 상대로 하여금 더욱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모 기업에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 있었다. 특별히 내세울 학연, 지연도 없던 그는 어느 날부터 직장 내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인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틀에 박힌 소극적 인사가 아닌 적극적이며 밝고 활기 넘치는 인사를 자신이 소속된 부서 사람들뿐만 아니라 복도에서 마주치거나 구내식당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인사가 지속되자 점점 안면이 쌓이고 서로 기억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어느 날부터는 그 기업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현재 그는 그 기업의 중요한 위치까지 승진하였다. 물론 열심히 일했고 회사에 큰 성과를 남겼다.

 

스스로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인사를 했던 그런 용기와 실천력이 오늘의 그를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우리 한번 의미 있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언제나 변함없이 진심어린 인사와 위로, 격려, 축원의 인사를 적절한 시점에 건낼 줄 아는 당신이라면 이미 성공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내가 먼저 주변의 동료, 상사, 고객에게 멋진 인사를 건네며 시작해보자. 인사를 잘하면 습관이 되고 나의 인생도 달라진다. 마음을 담은 인사는 좋은 인맥 만들기의 첫 단추임을 기억하자.

 

 

                                   <김은정 강사 프로필>

 

                         ▲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졸업

                         ▲ 리드교육상담 및 전문 CS강사 과정 이수

                         ▲ 대구과학대·경북전문대 출강

                         ▲ 경북도교육청 연수원 출강

                         ▲ 지역병원 의료인 이미지메이킹 및 고객관리 출강

                         ▲ 친절서비스문화원 부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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