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강병원, 외국인 계절노동자 ‘건강·인권 보호’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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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강병원, 외국인 계절노동자 ‘건강·인권 보호’ 협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3-11 오후 05:16:31  | 수정 2026-03-11 오후 05:16:31  | 관련기사 건


- 업무협약 맺고 차별 없는 의료 복지,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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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외국인 계절노동자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강병원(병원장 강진구)과 협약을 맺었다.

 

310, 고성군과 강병원이 협약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기초·마약검사 업무협약은 농촌 인력난을 덜어줄 핵심 주체인 계절노동자 보건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것으로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고성군은 계절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뿌리내리도록 마약검사와 기초검사를 꾸준히 지원해 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지역 거점 병원과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굳건히 했다. 강병원은 농촌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당 검사비용을 지난해보나 25% 내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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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계절노동자들이 고성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저질환을 사전에 파악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노동자들을 위해 열병 발생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 인권행정실천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맺은 협약으로 올해 입국 예정인 700여 노동자가 수혜를 받게 되고, 고성군은 연간 약 1,400만 원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한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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