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초선마을 담장,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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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초선마을 담장, 새롭게 태어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21 오후 07:47:22  | 수정 2016-06-21 오후 07:47:22  | 관련기사 건

- LH공사, 도자원봉사센터, 고성군 연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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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자원봉사 대학생 등 50여 명이 고성군 마암면 초선마을에 벽화를 그려 넣어 마을이 스토리 있는 마을로 새로 태어났다.

 

고성군, LH공사,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77명의 마암면 초선마을 주민들에게 스토리를 담은 행복한 담장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1차적으로 담벼락에 페인트를 이용해 바탕색을 칠하는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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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활동을 시작으로 629일에는 LH공사 직원 30여 명이 2차 활동을 벌이고, 77일에는 참가자 전체가 모여 마암면 담장을 아름답게 수놓는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관계자들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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