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지킴이들, 안전한 통행로·행복한 등굣길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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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지킴이들, 안전한 통행로·행복한 등굣길 만듭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16 오후 02:38:03  | 수정 2016-05-16 오후 02:40:11  | 관련기사 0건

- 매일 아침 하이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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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저희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 시간, 하이초등학교 앞에서는 안전한 통행로,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하이면 민간지킴이들을 만날 수 있다.

 

하이면(면장 배형관)해피 고성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민간 참여 지킴이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면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기업 소속 근로자들은 안전한 통행로,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요일별로 역할을 나눠 활동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에 월요일은 하이면주부민방위기동대, 화요일은 고성그린파워(), 수요일은 SK건설, 목요일과 금요일은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가 매일 아침마다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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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들은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유도하거나 불법주정차 차량을 이동 권유하는 등 각종 안전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에서 설치한 주행속도측정(표시)기기를 통해 스쿨존 진입 전에 운전자에게 주행 속도를 미리 알려 스스로 제한속도 이하로 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배형관 하이면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고 계신 여러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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