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땀방울로 함께 짓는‘생명환경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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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땀방울로 함께 짓는‘생명환경농업’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4-25  | 수정 2011-04-25  | 관련기사 건

STX엔진 옹달샘 봉사단, 3년째 이어가는 생명환경농업 체험 농촌봉사활동

 

고성군 구만면은 지난 23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창원소재 STX엔진 엔진설계실 옹달샘 봉사단(단장 이윤종)에서 구만면 생명환경농업단지 내 벼 파종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옹달샘봉사단 30여명은 고성군의 역점시책사업인 생명환경농업단지 구만면 연동마을에 파종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약이나 화학비료,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만면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천연농약과 천연비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영양제와 토착미생물을 활용해 농사짓는 농업혁명과 같은 생명환경농업을 배우고 가는데 큰 자부심과 생명환경농산물 애용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활동은 STX엔진 엔진설계실 옹달샘 봉사단에서 생명환경농업에 관한 깊은 관심으로 생명환경농업 시작 첫 해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생명환경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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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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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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