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亥年 새해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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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年 새해가 밝았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1-01  | 수정 2007-01-01 오전 11:16:48  | 관련기사 건

 

▲ 거류산과 벽방산 사이에서 올라오는 정해년 새해(우산 들판에서 촬영)

 

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확하게 거류산과 벽방산을 가운데로 하며 그 사이로 펼쳐지는 광활한 고성평야에도, 구석지고 어두운 곳에도 찬란한 희망의 빛을 비추며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떠오른 丁亥年의 저 첫해는, 올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갈구하는 온 군민의 염원을 그대로 담은 채 힘차게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잘 먹고 잘 살고 팠던 농투성이들의 소박했던 소망이 절박하게도 ‘韓美FTA 협정체결 거부!’로 바뀐 올 한해는 부디 이들에게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사흘이 멀다 하고 업종이 바뀌고 주인이 바뀌는 읍내 상가도 올 연말에는 활짝 웃으며 또 그런 새해를 맞이하게 되길 바랍니다.


동해면 일대에 조성코자 하는 ‘조선산업특구’가 무난히 유치되어 그렇게도 바라는 인구증가로 정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성땅에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말 해군교육사령부가 옮겨진다면, 木石이라도 움직인다는 강력한 신념과 실천이 바탕이 되어 해군교육사령부가 옮겨지고 마침내 八道의 젊은이들이 고성하늘아래 숨 쉬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군수와 의회와 全고성군 공무원들의 탁월한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고성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그런 丁亥年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해맞이를 나온 도충홍 전통영시 부시장과 가족들

 

▲ 정확히 거류산과 벽방산을 가르며 올라오는 정해년 아침 첫 해.  고성 들판과 고성군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

 

▲ 서광이 비치는 거류산이 성스러워 보인다.

 

▲ 해를 거느린 거류산

 

▲ 모두 건강하고 복 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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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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