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전 큰 기쁨『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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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전 큰 기쁨『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전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30  | 수정 2008-04-30 오후 5:16:01  | 관련기사 건

“집안 구석구석 잠자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바꿔드려요~~~”


최근 원자재가격의 급상승으로 10원짜리 동전의 생산원가만 40원에 달해 연간 400억원에 달하는 동전 신규발행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여보자는 목적에서 집안 책상 속이나 저금통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이 5월 한달 간 읍면사무소, 각급 학교, 농협 등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본 운동은 읍면사무소, 학교, 금융기관에 “동전 교환 창구”와 “자투리 동전 모금함”을 설치해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고, 교환이 불가능한 자투리 동전은 모금함에 수거해 어린이재단에 기부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조사 결과 지금까지 총 168억개(국민 1인당 평균 349개)의 동전이 발행되었으나 은행에는 거의 동전이 없을 정도로 유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고성군 관계자는 본 동전교환운동을 계기로 물가안정,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고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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