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중국 쯔궁시 공무원 고성연수

> 뉴스 > 고성뉴스

자매도시 중국 쯔궁시 공무원 고성연수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28  | 수정 2008-04-28 오후 4:20:28  | 관련기사 건

경남 고성군과 국제도시간 자매를 맺고 있는 중국 사천성 쯔궁시 공무원 2명이 고성군에서 연수를 받는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인구 320만의 세계3대 공룡화석지인 중국 쯔궁시에서 란칭, 공리 씨 등 공무원 2명을 초청 4월28일부터 6개월간 연수를 추진한다.


연수기간 중  고성군의 전반적인 행정 이해와 문화관광 추진현황, 2009공룡엑스포 준비사항, 생명환경농업 추진사항 등을 연수하게 되며, 아울러 한국문화와 역사 및 한국어 등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도시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이라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퇴근 후 고성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어 자원봉사도 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고성군 연수를 통해 고성군을 깊이 이해하는 한편 국제자매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협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2006년 10월19일부터 쯔궁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그간 2006년 공룡엑스포 공룡화석 전시와 연등전시, 사자춤 공연, 고성군 청소년 교류회와 홈스테이, 오광대 공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왔다.


쯔궁시는 세계3대 공룡화석지로서 금번 3월에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받았으며 쯔궁 연등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각지에서 초청을 받아 전시하고 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