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술을 담그는 것처럼...생명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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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술을 담그는 것처럼...생명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배양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3-13  | 수정 2008-03-13 오후 3:17:21  | 관련기사 건

▲ 쌀을 쪄서 대나무 숲이나 부엽토가 많은 곳에 10여일 정도 두면 토착미생물이 착상을

한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뒷마당. 마치 귀한 날 쓰려고 정성스레 술을 담그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 장면이 바로 생명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제일 첫 번째 단계로 배양된 토착미생물을 토양기반조성약제로 만들어 두었다가 4월 영농 철이 되면 들판에 뿌리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마다 미생물 배양 책임량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축산과 직원들은 자신에게 할당된 미생물을 배양하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내 작업에 열중이었다.

 

▲ 이렇게 해서 섭씨 20도 정도의 온도에 광차단 하고 통기시켜 놓으면 미생물이 휴면상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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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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