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발전특구 행정지원단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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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발전특구 행정지원단 보고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27  | 수정 2008-02-27 오후 6:40:49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오늘(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행정지원단 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단 보고는 조선산업 및 레포츠 특구 조성과 이에 따른 기반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해 문제점 위주로 매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구조성에 따른 연도별 인구증가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동해~거류~고성으로 이어지는 특구연계 간선 도로망 확충과 근로자 주거대책을 우선적으로 추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교육의 특성화와 차별화에 중점 추진하는 등 15개분야의 각 지원반별 추진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하고 전반적인 추진대책을 협의했다.


이학렬 군수는 보고회에서 특구가 군의 성장 동력으로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난해 특구지정을 위해 군민과 행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쏟은 열정을 기반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되며, 사업자는 물론 행정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선산업특구 특화3사 중 삼강특수공업(주)이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받아 곧 착공예정인 가운데 (주)혁신기업은 산지전용협의를 거쳐 임목벌채작업을 우선 시행했으며, 삼호컨소시움도 공유수면매립면허를 경남도에 신청 중에 있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어민도 특구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따라서 늦어도 상반기 중으로 3사 모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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