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독서만이 그 특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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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독서만이 그 특효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7-12-14  | 수정 2007-12-14 오전 11:23:50  | 관련기사 건

- 현명한 부모! 지혜로운 자녀! 행복한 가정! 을 위하여 -


고성교육청이 주관하는 2007 학부모대학이 오늘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식전행사인 대성초등학생들의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열렸다.

 


이번 강의는 ‘독서 ․ 논술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유승규 경상남도교육청 유승규 장학사가 강사로 초빙돼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독서 ․ 논술교육은 단기간에 완성할 수 없으며 어려서부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도서 선택 등의 독서습관을 위해 학부모들이 먼저 준비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승규 장학사

유승규 장학사는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독서를 많이 하도록 할 것을 당부하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글을 쓴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것이 사실이라 비논리적으로 글을 써도 개의치 말고 점진적으로 글쓰는 비율을 늘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의 역할로 책 읽는 모습 보이기, 독서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함께 토론하고 댓글 달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도 학부모가 모범을 보이고 다양한 창의적인 사고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능력을 길러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독서우수가족시상에 대한 2008년도 경남교육청시책을 설명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운동을 제시했다. 고성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대학은 다가오는 20일(목)과 27일(목)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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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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