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진드기 서식지 제거에 제일 중요한 것은 풀베기와 고인물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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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진드기 서식지 제거에 제일 중요한 것은 풀베기와 고인물 없애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6-19 오후 03:31:00  | 수정 2023-06-19 오후 03:31:00  | 관련기사 건


- 환경친화 방제 방법으로 환경정비 주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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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모기나 진드기 같은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가 사는 곳을 물리력으로 없애 방제하고자 풀베기와 고인 물 없애기와 같은 활동을 중점을 두고 알린다.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2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살충 소독을 하는 화학약품 방법을 쓰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모기와 진드기 사는 곳이 다양해지면서 화학약품을 쓰는 살충 방법만으로는 방제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풀베기로써 벌레들이 사는 곳을 없애는 방법으로 낮 동안 주로 풀숲에 있는 모기와 진드기를 없애고, 물웅덩이와 고인 물에도 모기가 알을 낳아 모기 유충이 살게 되므로 자주 살펴 고인 물에 모기 유충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고성군은 오는 1031일까지를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홍보로 환경친화 방제 방법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모기와 진드기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화학약품을 쓰는 방법으로 살충 소독을 시행하고 있지만, 생활환경 주변에서 벌레들이 사는 곳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주민들에게 계속 알리고 교육도 열어 벌레 사는 곳을 정비하는데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성군보건소 감염병 예방담당에서는 지난 3월과 52차례 고성군 개인정화조에 모기 유충 시범 방제 사업을 시행했는데, 앞으로 방제 환경을 고려한 종합 방제 방법을 벌일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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