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낡은 집 수리지원 사업 대상 47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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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낡은 집 수리지원 사업 대상 47채 뽑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4-25 오후 02:32:54  | 수정 2023-04-25 오후 02:32:5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 고성읍 일원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 가운데 하나로 벌이고 있는 ‘2023년 고성군 도시재생 집수리사업47채 집을 정하고 수리지원에 나섰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신축한 지 20년이 지난 낡은 집을 대상으로 주거지 경관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외부를 보수하거나 개선하는데 공사비를 최대 88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신청자 모집공고를 시작하자 모두 65채에서 신청했는데, 신청건물의 노후도와 시급성, 경관개선 효과에 대해서 건축,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대상가구 47채를 정했다.

 

올해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고성군 공공건축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군 행정으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하여 신청주택 현장점검과 진단을 실시하고 집수리(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상담을 벌이며 적극 지원해 이뤄지는 사업이다.

 

집수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5-673-2551)나 고성군 도시교통과 도시재생담당(055-670-2553)에 물어보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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