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내·외국인에게 마약 공급한 유통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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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내·외국인에게 마약 공급한 유통책 검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21 오전 11:10:24  | 수정 2022-11-21 오전 11:10:2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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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내·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유통하고 투약한 마약사범 아무개(66년생)를 포함한 5명을 검거했다.


필로폰은 백색 가루 형태로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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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외사계는 서부 경남권(통영, 고성, 진주)에서 마약사범을 집중 단속해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마약 판매책 아무개씨를 포함한 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은 구속송치 했다.


검거된 이들의 주거지와 은신처, 차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필로폰 약 31.66g(1,000명이 동시 투약할 양), 대마9.87g을 포함한 마약류와 주사기, 흉기들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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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필로폰 유통 총책 갑 아무개씨는 경남 통영시·고성군에 있는 중간책 을 아무개(66년생)병 아무개(67년생)에게 필로폰을 공급하고, 이들은 해당 지역에 있는 내·외국인 근로자와 필로폰 투약자들에게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마약관련 국제범죄 조직과 필로폰 밀반입책을 비롯한 마약류 공급·투약 행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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