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현황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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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현황 일제 점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03 오후 01:21:05  | 수정 2022-11-03 오후 01:21:05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의무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질병 발생을 막고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현황 점검에 나섰다.

 

강화된 방역 시설은 전국에 확산 추세에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 전실 물품반입시설 ·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출하대 폐기물 관리시설 8개가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지난 10월에 개정돼 국내 모든 양돈농가가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1125일까지 관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 상황을 확인하고, 조기 설치 독려와 설치가 완료된 농장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강화된 방역 시설 현황을 점검하면서 부출입구 폐쇄와 소독시설 관리 상황, 외부인·차량 소독 여부와 같은 방역 사항에 대한 점검도 같이할 예정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양돈농가는 강화된 방역 시설을 빠르게 설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받는 농가가 없도록 농가 지원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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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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