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버려둔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버려둔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31 오후 01:53:51  | 수정 2022-08-31 오후 01:53:51  | 관련기사 건

5-1 방치된 빈집 쌈지주차장으로 조성.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해 7월부터 빈집정비계획을 세우고 빈집정비에 본격 나섰다.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은 오래도록 버려둔 빈집으로 인해 주거환경을 해치고, 안전사고, 경관 훼손과 같은 사회 문제가 생길 염려가 있는 빈집 문제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빈집정비사업의 하나인 빈집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관내 버려둔 빈집 가운데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대상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영오면 양기마을의 빈집 1(3필지)을 올해 사들여 이번 달 쌈지주차장을 완공했다.

 

양기마을에 만든 주차장은 차 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을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했던 마을 주민들이 공동공간으로 쓸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빈집을 헐어서 만드는 쌈지주차장을 점차 늘려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고성 출신 ‘건축왕’, 정세권 선생 선양사업 추진해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