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친구가 있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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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친구가 있어 신나요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13  | 수정 2007-11-13 오후 4:27:36  | 관련기사 건

고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관내 유ㆍ 초ㆍ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07년 고성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 통합캠프』를 단비도예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학습도움실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31명과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 31명, 특수교사 10명, 특수교육보조원 11명, 특수교육지원센터교사 3명 총 86명이 도예가 강연숙, 강연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도자기만들기와 다도예절에 관한 체험등을 하면서 친구와 함께하는 신바람나는 교육현장활동을 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학생에게는 친구들과 우정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사회적 기술과 의사소통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통합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고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매 학기별 알찬 캠프 프로그램을 계획해 확대ㆍ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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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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