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책상 없는 회의로 간부회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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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책상 없는 회의로 간부회의 혁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1-25 오후 04:49:39  | 수정 2019-11-25 오후 04:49:39  | 관련기사 건


- 보수와 경직으로 대변되던 공직문화 혁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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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주마다 월요일 여는 간부회의를 확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간부회의는 군수를 중심으로 직위·직제 순으로 자리를 잡던 예전의 지정좌석을 없애고, 자유로이 앉도록 분위기를 바꿨다.

 

권위주의와 상하로만 관계 짓던 관행을 바꿔 군청 안에서 먼저 권위주의를 없애자는 백두현 군수의 뜻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새로운 방식의 간부회의 시작으로 앞으로 고성군은, 한 곳으로만 흐르던 회의문화를 벗어나 간부들의 경험과 능력을 서로 나누고 토론 중심의 서로 교류하는 회의문화를 뿌리내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작은 변화로 커다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주요현안을 같이 나누기 위해 여러 소통방법을 연구하고, 조직문화를 새롭게 해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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