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고성학당 수업 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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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고성학당 수업 현장 격려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10-28 오후 02:54:01  | 수정 2019-10-28 오후 02:54:0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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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수업현장을 찾아가 어른들을 응원했다.

 

고성군은 지난 2014년부터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마을마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성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성학당에 14개 읍면 44개반 4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사 24명이 마을마다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찾아가 한글과 일상생활 중심의 문해교육 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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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군수는 28, 동해면 하장학당과 상리면 부포학당을 차례로 찾아 수업현장을 둘러보고 학당 학생들과 문해교육사들이 어려운 점이 있는지를 들었다.

 

백 군수는 읍면별로 학당이 없어 한글공부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아낌없이 돕겠다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학당 어르신들과 강사들에게는 각종 표창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배움의 의지를 격려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성인문해교실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동해면 하장학당 유진순(66) 씨에게 축하의 인사도 전했다.

 

앞서 유진순 씨는 전국시화전에서 상을 받은 뒤, 군에서 보내준 훌륭한 선생의 가르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는 감사의 인사를 담은 손 편지를 백 군수에게 보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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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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